36계 중 제28계 적이 올라간 후 사다리를 치우다,상옥추제 (上屋抽梯)
적을 유인해 위층으로 올라가게 한 후,그 사다리를 치워버린다.
☆유인해 속일 수 있는 대상
1.욕심이 많으나 그 해로움을 모르는 사람.
2.어리석어서 그 변화를 모르는 사람.
3.성미가 조급해 맹목적으로 행동하는 사람.
4.성격이 교만하여 적을 가볍게 여기는 사람.
군사 : 북송 조위,지혜로 서하군을 격파하다
한 번은 조위가 출병하여 서하군을 패퇴시키고,서하군이 멀리 도망치는 것을 보고는 조위는 사병들에게 적이 버리고 간 소와 양들과 군수품들을 노획해서 천천히 돌아오도록 명령했다.
서하군 대장은 정찰병으로부터 보고를 받고,조위군이 재물을 탐하고,따라서 행동이 느리고 대오도 산만하니 군대를 되돌려 송군을 습격하면 대승을 거둘 수 있다고 생각했다.
부하 장군들이 걱정이 되어서 건의했다.
"노획품들을 버리십시요.부대의 행진이 민첩하지 못합니다."
조위가 서하군을 물리친 후 답했다.
"내가 적을 유인하기 위해 우리 군이 산만하게 보이기 위함이었소."
비지니스 -- 돈을 빌려주며 함정을 만들다
독일인 메리트 형제는 이민온 후 메사비의 철광석을 채굴하였다.
1873년 경제위기로 자금이 경색돼 메리트 형제가 곤경에 빠졌다.
갑자기 목사인 로이드씨가 찾아와 자기 친구 돈 42만 달러를 콜 대출로 3%의 저리로 빌리도록 소개해 약정을 맺었다.
반달이 지나 로이드 목사가 찾아와 굳은 얼굴로 선언했다.
"내 친구는 록펠러였소.빌려준 돈을 즉시 돌려달라고 했소."
콜 대출이란 빌려준 사람이 언제라도 돌려받을 수 있는 대출로 영어가 짧은 독일 이민자가 알 수가 없었다.
결국 파산가격 52만 달러에 광산을 록펠러가 인수하였다.
속기 쉬운 경우와 함정에 빠지기 쉬운 경우를 유념하고...
☆중국 유엽 편저,<원전 36계에서 배우는 경영의 지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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