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21일 월요일

제2장 항상 평가받고 있음을 알라

제2장 항상 평가받고 있음을 알라


어떻게 하면 당신이 멋지고,신념있고,똑똑하고,잘 다듬어졌고,유연하게 보이느냐...



(꽃)15.당신만의 미소를 개발하라

웃는 모습은 반드시 행복하고 정직해 보여야 한다.

진실처럼 보이기 위해서는 진실해야 한다.

거울을 보면서 제대로 웃을 수 있을 때까지 계속 연습하라.



(꽃)16.제대로 악수하는 법을 배워라

악수를 할 때는최고의 자신감과 완벽한 안정감을 그리고 절대적인 신뢰를 주어야 한다.

자신의 이름을 밝히면서 동시에 손을 내밀어 자신감을 표현하는 것이다.



(꽃)17.자신감과 에너지를 발산하라

아침에 출근해서 사무실을 가로지를 때 걸음걸이는 스프링이 튕기듯 경쾌해야 한다.

당신은 밝고 생생하고 활깇게 보여야 한다.



(꽃)18.당신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만들어라

멋지고,격식있고,품위있고,
세련되고,우아하고,교양 있고,정제되었으며,분별력이 있음을 뜻한다.

고급 핸드백이나 서류 가방 등
 살 수 있는 한도내에서 최고급을 사는 버릇을 들여라.



(꽃)19.날마다 몸단장에 신경써라

매일 취업이나 승진을 위한 인터뷰가 있다고 의식적으로 생각하고 점검하라.

구두,새옷과 다림질,샤워와 땀 냄새,머리,화장,치아,손톱,코털,입냄새,안경...



(꽃)20.매력적인 사람이 되어라

특히 미소와 눈이 중요하다.

친근하고 따뜻한 태도로 명확하게 말하고
다른 사람에게 세심하게 대한다.

걸음걸이는 곧으며 자신이 넘치고 씩씩해야 한다.

얼굴의 점이나 사마귀 제거,
치아 교정,멋진 안경 착용,피부 관리 등 용모에 신경을 써라.



(삐침)회사에서 인정받기 위한 108가지 원칙들 중 일부이다.
자신 스스로 존경해야 남도 존경한다.


☆영국의 전문 경영 컨설턴트인 리처드 템플러의 책,성공잠언(成功箴言)에서...


Disney's "Fantasia" - The Sorcerer's Apprentice(마법사의 제자)

8분56초...

폴 뒤카(1865~1935)는 프랑스의 작곡가이다.
이 마법사의 제자는 그의 대표곡으로 1940년 디즈니가 만든 판타지아에서
영국태생의 레오폴트 스토코프스키(1882~1977)의 지휘로 유명해지고 세계에 알려졌다.

http://youtu.be/c9NWx0PLFVY



(꽃)커피 한잔의 여유
/좋은 글과 음악

4분01초...

http://m.youtube.com/#/watch?v=VceOQibbN4c&desktop_uri=%2Fwatch%3Fv%3DVceOQibbN4c



(입술)조선시대 지식인 선비는 修己治人,知行一致 추구...
요즘은?

http://blog.naver.com/jyryu1963/220064894490

治人은 백성을 위한 봉사 인격과 학문을 도야해야 다른 사람을 다스릴 수 있어
강자를 억누르고 약자는 부추겨줘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 추구
옳은 일 위해선 사약·귀양도 불사 통치자가 부덕할 때엔 벼슬 거부

▲ 정옥자 서울대 국사학과 명예교수
정옥자<사진> 서울대 국사학과 명예교수가 로타리클럽에서 펼친 ‘조선 선비의 삶과 선비 정신’ 강연 내용을 요약해 소개한다.

조선시대 지식인은 '선비(士)'다. 선비는 꼿꼿한 지조와 목에 칼이 들어와도 두려워 않던 강인한 기개, 옳은 일을 위해서는 사약과 귀양도 불사하던 불요불굴의 정신력, 항상 깨어 있는 청정한 마음가짐이 특징이다.

선비란 성리학을 주 전공으로 하여 그 이념을 실천하는 학인(學人)이었다. 수기치인(修己治人)을 근본으로 사대부(士大夫)가 되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하는 존재다. 인격과 학문을 도야하는 '수기'가 어느 수준에 도달해야 다른 사람을 다스리는 '치인'으로 갈 수 있다. 치인이란 남을 지배한다거나 통치한다는 권력 개념보다는 자신을 닦아 정의를 실현할 수 있는 군자가 되어 백성(民)을 위하여 이바지하는 봉사 행위를 의미했다.

지행일치(知行一致)를 중시
선비의 전공 필수는 인문학, 특히 철학에 해당하는 경학(經學)이 핵심이었다. 경학이란 성리학의 이기론(理氣論)을 해명하는 것이 최대 과제였다. 우주, 자연, 인간의 모든 현상은 작용으로, 기(氣)와 작용의 원리로서 이(理)에 의하여 일관된 잣대로 생성·변화·소멸한다는 논리다. 또 역사를 중시했는데, 우리 역사와 더불어 동양 문화권의 주도국이던 중국의 역사를 이해하는 게 필수였다. 그 흥망성쇠의 교훈과 변화 요인에서 삶의 지혜를 이끌어 내는 게 목적이었다.

경학과 역사는 '경경위사(經經緯史)'로 이해되었다. 경전의 진리는 세상이 변하고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기 때문에 날줄인 경(經), 역사는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현상이므로 씨줄인 위(緯)로 이해됐다. 이렇게 파악한 진리를 표현하는 매개체는 문장이다. 아무리 위대한 사상이나 진리도 그에 합당한 문장력이 없다면 여러 사람에게 알릴 수가 없다. 문장이란 진리(道)를 담는 그릇인 기(器)로 이해됐다. 도기론(道器論)은 경경위사와 문장론의 상호 보완 관계로 설정된 논리 틀이다.

또 앎을 삶에 일치시켜야 한다는 지행일치(知行一致) 정신에 충실한 게 선비다. 인문학의 진정한 목표는 삶의 질을 끌어올려 인간적인 생(生)의 실현에 있었던 것이며, 그것은 문사철의 보합에서 가능하다고 봤다.

통치자가 부덕할 땐 벼슬을 거부

선비의 길은 크게 세 가지였다. 첫째, 과거를 보는 것이다. 일종의 자격시험인 소과(小科) 시험을 보고 나서 최종적으로 대과인 문과(文科)에 합격하면 벼슬길에 나아가 9품관부터 시작하는 학자 관료가 된다.

둘째, 산림(山林)의 길이다. 조선 중기에 이르면, 과거를 보지 않고 학문에만 전념하는 대학자를 산림이라 부르며 우대했다. 이들은 세속적인 출세의 길인 과거를 단념하고 몇십 년씩 공부에 몰두, 그 학문적 능력으로 학계는 물론이려니와 정계까지 주도했다. 이때의 정파인 붕당은 학파를 모집단으로 하였기 때문에 정파와 학파가 서로 상호 작용하는 관계였다.

셋째, 부득이한 선택으로 은일(隱逸)이 있다. 세상을 경영할 수 있는 충분한 능력이 있음에도 난세를 당하거나 아직 때가 아니라는 인식에 따라 초야에 은둔해 있던 선비를 말한다. 은사(隱士), 일사(逸士), 유일(遺逸)로도 불린다. 이들은 부덕하고 무도한 통치자가 권력을 휘두를 때 정치판에 나아가는 일을 거부했다.

국가적 위기를 당했을 때 선비는 '처변삼사(處變三事)'를 선택한다. 은둔, 망명, 자결이 그것인데, 어느 것도 맞는 선택이 아니라고 판단될 때는 '거의소청(擧義掃淸)'을 택했다. 의를 일으켜 세워 적을 쓸어버리겠다는 이 마지막 결정은 국가가 존망의 갈림길에 서 있을 때 행하는 극단적 방법이다.

약육강식 논리를 극복하려는 인본주의

선비의 특징적인 면모는 일관주의(一貫主義)에서 잘 나타난다. 유학에서 강조되는 '일이관지(一以貫之)'의 이념은 일관된 가치 지향과 행동 규범으로 선비의 앎과 행동을 규정하였다. 자신과 타인에게 똑같은 기준을 적용하였을 뿐만 아니라 때에 따라서는 자신에게는 엄격하고 박하되 남에게는 후하게 대하는 박기후인(薄己厚人)의 생활 태도를 보여 주었다.

청빈을 미덕으로 삼아 검약(儉約)을 실천하는 청빈검약(淸貧儉約)의 생활 철학도 중요하다. 조선 선비에게 있어서 호화와 사치는 금기 사항이며, 공적(公敵)으로 치부되었을 정도였다. 그러나 그 청빈은 남의 눈을 의식하거나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라 가난을 편안하게 여기며 그 속에서 도(道·진리)를 즐기는 경지에까지 이른 것이었다.

선비가 지향한 가치에서 무엇보다 주목되는 사항은 학문과 행동을 일치시키려는 학행일치(學行一致)의 방향성이다. 배운 것을 실천에 옮길 때에 비로소 그 배움이 의미를 갖게 된다고 인식하였던 것이다. 실천에서 가장 중요시되는 것이 의리(義理)와 명분(名分)이었다. 그러나 인간이 사는 세상에서 이익을 도외시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 때문에 선비는 일에 임하여 명분과 실리를 합치하려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양자의 합치가 어려워 선택의 기로에 서는 결정적인 순간에는 명분을 택하는 것이 선비로서 살아남는 길이었다. 의리를 지키되 인정(人情)과 조화시키려 노력했다. 의리만을 따지면 세상살이가 삭막하고 메마르기 쉽다.

나아가 강한 자를 억누르고 약한 자를 부추겨주며(抑强扶弱), 공적인 일을 우선하고 사적인 일을 뒤로하기(先公後私)를 실천하여 모든 구성원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공생공존(共生共存)의 이상 사회, 즉 대동사회(大同社會·작은 차이는 있지만 크게 볼 때 함께 어우러져 사는 사회)라는 공동체 사회를 내세가 아닌 현세에 건설하려는 이상을 가진 이상주의자들이었다. 더불어 나의 생(生)을 실현하는 것이 중요하듯이 타인의 생을 실현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인식이 전제되어 약육강식이라는 동물 세계의 논리를 극복하려는 인간화 노력이었다.

▲ 글과 그림 기량을 겨루는 18세기 조선시대 선비들 습속을 그린 풍속화 사인휘호(士人揮毫). 담졸(澹拙) 강희언의 작품이다./조선일보 DB
학예일치 정신이 멋
선비의 멋은 학문과 예술을 일치시키려는 학예일치(學藝一致) 정신에서 빚어진다. 선비는 시(詩), 서(書), 화(畵)를 교양 필수로 하였기에 생활의 멋을 시나 그림, 글씨로 표현하며 운치 있는 삶을 꾸렸다. 시 속에 그림이 있고 그림 속에 시가 있다고 생각하여 시를 음미하며 그림을 그리고, 그림을 보고 시를 쓰기도 하였다. 또한 그림에 화제(畵題)를 써서 하나의 그림 속에 시·서·화가 어우러져 격조 있는 멋을 일구어 내었다.

이들의 풍류 생활을 가능케 한 조건은 물질적, 정신적 여유와 생활 조건에 기초하였다. 선비의 삶의 공간도 그 조건 중 하나이다. 생활 공간인 안채, 교유 공간인 사랑채, 휴식 공간인 초당으로 구성된 선비의 주택 배치는 이들에게 손님을 맞아 교유할 수 있는 기능성을 제공하였다.

선비의 맑고 깨끗한 품격과 맞아떨어지는 백자는 자기의 발달 단계로 보아도 청자보다 안정되고 발전된 상태라 한다. 백자의 태토인 고령토의 순도가 가장 높고 굽는 온도도 높아 노력과 품이 훨씬 많이 드는 고급 자기라는 것이다. 결백하고 청초한 백자, 특히 청화백자는 선비의 이미지를 상징적으로 대변해 준다.

유배와 낙향도 불사

선비가 사대부 생활을 하다가 당하는 좌절은 유배와 낙향이다. 바른 소리를 하여 사약을 받는 일도 불사하는 존재가 바로 선비인지라 귀양살이 정도는 기개 있는 선비라면 한 번쯤 당하는 일이었다. 또한 사직소를 올리고 혼란스러워지는 관계를 미련 없이 떠나 낙향하는 것도 선비가 취하는 선택이자 권리였다.

특히 조선 후기 붕당정치가 본격화하여 당쟁이 격화되자 유배 문화라고 할 만한 현상까지 나타나고 귀양살이는 다반사가 되었다. 특히 북변에 유배되면 노령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기후변화 때문에 목숨을 잃는 일이 흔하였다. 때로는 격화된 정쟁에서 아까운 인재를 보호하기 위하여 잠정적으로 유배형에 처하는 일도 있었다. 그러나 현실에 한 발짝 더 가까워지는 유배 생활을 한 이야말로 진정한 선비의 자격을 획득할 수 있었다. 이들은 이 좌절의 시기를 재충전하는 기회로 활용했다. 다시 수기의 단계로 돌아가 학문 연마에 골몰하고 유배지의 인재를 모아 양성하여 지방 문화를 살찌우는 데 한몫을 톡톡히 했다.





(꽃)줄탁동기(啐啄同機)

"병아리가 알에서 나오기 위해서는 새끼와 어미닭이 안팎에서 서로 쪼아야 한다."

http://m.terms.naver.com/entry.nhn?docId=1226002&cid=40942&categoryId=32972

병아리가 알에서 나오기 위해서는 새끼와 어미닭이 안팎에서 서로 쪼아야 한다는 뜻으로, 선종(禪宗)의 공안 가운데 하나이기도 하다.
啐 : 떠들 줄
啄 : 쫄 탁
同 : 같을 동
機 : 기회 기
원래 중국의 민간에서 쓰던 말인데, 임제종(臨濟宗)의 공안집(公案集:화두집)이자 선종(禪宗)의 대표적인 불서(佛書)인 송(宋)나라 때의 《벽암록(碧巖錄)》에 공안으로 등장하면서 불가(佛家)의 중요한 공안이 되었다.
공안은 화두라고도 하는데, 깨우침을 위한 물음의 요체이자 수수께끼로, 책으로 말하면 제목과 같은 것이다. 선을 수행하는 승려들은 하나의 공안만 가지고도 평생을 참구하기도 한다. 그만큼 몇 자 안 되는 공안일지라도 그 속에는 깨달음의 이치가 숨어 있어 그 뜻을 말로 표현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반면 공안의 원래 뜻이 공공기관의 문서라는 점에서 보면, 일단 깨닫기만 하면 더하거나 뺄 것이 없이 그 뜻이 명백해지는 것이 공안이다. 그러나 깨달음을 말로 표현하기 위해 문자의 뜻에 얽매이는 순간 깨달음은 순식간에 날아가 버리고, 다시 관념에 빠진다. 선종에서는 이러한 관념의 세계를 용납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공안은 최소한의 언어만을 사용한다.

줄탁동기는 이러한 깨우침과 관련된 공안이다. 알 속에서 자란 병아리는 부리로 껍질 안쪽을 쪼아 알을 깨고 세상으로 나오려고 하는데, '줄'은 바로 병아리가 알껍질을 깨기 위하여 쪼는 것을 가리킨다. 어미닭은 품고 있는 알 속의 병아리가 부리로 쪼는 소리를 듣고 밖에서 알을 쪼아 새끼가 알을 깨는 행위를 도와주는데, '탁'은 어미닭이 알을 쪼는 것을 가리킨다.

여기서 알껍질을 쪼아 깨려는 병아리는 깨달음을 향하여 앞으로 나아가는 수행자요, 어미닭은 수행자에게 깨우침의 방법을 일러주는 스승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병아리와 어미닭이 동시에 알을 쪼기는 하지만, 어미닭이 병아리를 세상 밖으로 나오게 하는 것은 아니다. 어미닭은 다만 알을 깨고 나오는 데 작은 도움만 줄 뿐, 결국 알을 깨고 나오는 것은 병아리 자신이다.

이는 스승은 깨우침의 계기만 제시할 뿐이고, 나머지는 제자가 스스로 노력하여 깨달음에 이르러야 함을 의미한다. 또 깨달음에도 때가 있어 깨달아야 할 때 깨닫지 못하면 헛일이라는 뜻도 담겨 있다. H.헤세의 《데미안》에 나오는 "병아리는 알을 깨고 나온다"는 말도 이와 같은 뜻이다. 줄탁지기·줄탁동시라고도 하고, 줄탁으로 줄여 쓰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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