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24일 목요일

제15계 호랑이가 자기 산을 떠나도록 유인하다,

제15계 호랑이가 자기 산을 떠나도록 유인하다,
조호이산(調虎離山)(삐침)(삐침)


적으로 하여금 유리한 지형을 떠나게 하거나,
유리한 조건을 잃도록 한 후 습격하여 포위한다.


(꽃)비지니스 : 카네기의 계략


미국의 철강왕 카네기와 코크스왕 푸리커의 합작과 결별 과정은 비지니스 전쟁의 잔혹성을 웅변한다.

푸리커는 피츠버그에 여러 개 코크스 정련공장을 가지고 있으면서 더욱 더 성장키 위해 카네기와 합작을 하게 되고 수익도 아주 많았다.

그러나 푸리커는 야심이 크고 성질은 거칠며 고집스러웠다.

합작 후 철강업에 침투해 카네기와 대립하게 되었다.

얼마 후 코크스 공장에 다규모 파업이 일어나자 카네기는 엄격하게 처리하도록 종용했지만,
푸리커는 감정적으로 일을 처리해 미국을 뒤흔든 유혈사태가 나고 직을 떠나야 했고 노조의 암살기도로 중상까지 입었다.

푸리커를 넘어뜨려야 내가 쓰러지지 않는 것을 카네기는 알았다.



(꽃)처세 : 친구를 도와 집을 되찾게 하다

중국 서호 소경사의 왼편에 이생이 300냥의 집 한채를 가지고 있다.

절의 스님 혜공으로부터 50냥을 빌렸는데 3년 후 100냥을 원리금으로 요구했다.

빚 독촉이 심해 할 수 없이 30냥을 추가로 받고 집을 넘겼다.

이생의 친구 가수재가 130냥을 혜공에 돌려주고 다시 집을 찾으려 하는데 수리비를 핑계대고 집을 돌려주지 않는다.

가수재는 스님이 낮잠을 자는 동안 스님의 의복과 모자를 쓰고 옆집인 대부호의 며느리를 희롱한 뒤 얼른 의복과 모자를 원래 자리에 놓고 나왔다.

혜공은 자고 있는데 십여명이 방안으로 들어와 욕을 퍼부었다.

그들은 벌건 대낮에 양갓집 아녀자를 희롱한 것에 대해 빨리 이사가지 않으면 관가에 고발하겠다고 겁을 줬다.

이 때 이생이 혜공을 찾으니 130냥을 받고 집을 돌려주었다.



(삐침)"들에 있는 호랑이는 개도 우습게 안다."


☆ 중국 유엽편저인 <원전 36계에서 배우는 경영의 지혜>에서...


비발디의 사계중 Summer

10분50초...

안토니오 비발디(1678~1741)는 이탈리아의 작곡가,바이올리니스트로
이곡은 1723년 작곡한 사계중 여름의 바이올린 협주곡이다.
Mari Samuelsen은 1984년생 노르웨이의 바이올리니스트로 4세부터 배웠다.

http://m.youtube.com/watch?v=g65oWFMSoK0#



(해)이미자 - 섬마을 처녀(1967)

2분55초...

http://youtu.be/xWrFWARgL4w




(행복)幸福해지는 비법
/ 혜민 스님

2분26초...

http://m.cafe.daum.net/sara3040/J0E7/846?q=%EC%9B%83%EC%A7%80%20%EB%A7%90%EA%B3%A0%20%EB%B3%B4%EC%8B%9C%EC%98%A4.&



(크크)'쏠밥'의 뜻

멥쌀로 지은 밥,쌀밥의 제주도 발음으로 '쏠'은 아래아 모음이다.
논농사가 없는 제주에서 쏠밥은 귀한 음식이었다.

http://me2.do/5BfwfZNZ



(미소)'올레'의 뜻

'집으로 들어가는 길'
이 원래의 뜻인 '골목길'의 제주도 사투리이다.

http://me2.do/5kQxu8nr



(윙크)'둘레길'의 뜻

산의 둘레를 따라 일주하는 여행길을 말한다.
요즘은 산책을 위한 길로 쓰인다.

http://me2.do/GphlA9D4

댓글 없음:

댓글 쓰기

참고: 블로그의 회원만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