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32, 나의 마음을 열어,상대방의 마음을 잡아라
스페인의 철학자인
"발타자르 그라시안(1601~1658)"
의 책,(원제:세속적인 지혜의 기술)에서...
216.행복을 찾아 전진하고 불행을 피해 몸을 낮춘다.
행복은 모험을 두려워하지 않는 용감한 사람들에게 더 큰 손짓을 한다.
그러나 불행의 시기가 찾아오면 몸을 납작 엎드려야 한다.
217.행복해지려고 노력해야 행복해진다.
행복의 여신에게로 이르는 길은 덕을 베풀고 조심성 있게 살피는 것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다.
모든 사람은 지혜로운 만큼 행복하고,
지혜롭지 못한 만큼 불행하다.
218.잊어야 할 것은 빨리 잊어버려라.
기억이란 가장 필요할 때 야멸차게 떠나며,
정말 원치 않을 때 뻔뻔스럽게 다가온다.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잊을 줄도 알아야 한다.
219.소망이 멈추는 곳에 두려움이 엄습한다.
늘 조금의 아쉬움을 남겨 두어라.
호기심도 희망도 목적이 분명해야 생겨나는 법이다.
인생에서 더 이상 추구할 것이 없어지면 두려움이 엄습한다.
220.백 번 잘하는 것보다 단 한 번의 실수를 용납하지 마라.
세상의 평판이란 것은 당신의 성공은 모르는 척하지만,
당신의 실수는 입에 침이 마르도록 떠벌이는 법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세상을 뜰 때까지 이러한 세상 이치를 깨닫지 못하는 법이다.
221.가야 할 곳이 어딘지 잊지 않고 간다.
언제든 종점을 생각하고,
출발할 때의 박수소리보다 나올 때의 안전을 먼저 떠올려야 한다.
언제나 처음에 등장하는 사람은 정중한 대접을 받지만, 물러나는 사람은 경멸을 당한다.
222.진실에도 꿀을 발라야 할 때가 있다.
하나의 진실이 다른 결과를 낳기도 한다.
누군가에게는 아첨이 되고,
다른 이에게는 화살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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