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포터 "전통적인 마케팅 방법이나 제품 개발로는 더이상 혁신과 차별화를 이뤄내기 어렵다"며 "CSV(공유가치창출) 활동이 거의 유일한 대안"이라고 말했다.
'자본주의의 문제점을 치유할 대안은 무엇인가'
샌델 "자본주의는 마치 마법과도 같다"는 포터 교수의 발언에 대해 "마법에는 비용이 따르고 그 결과 나타난 게 빈부격차와 불평등"이라고 반박했다.
포터 "사회 정의 실현과 부의 재분배를 위한 노력도 자본주의의 부작용을 해결할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이긴 하지만 기업 차원에서 추구할 수 있는 솔루션 역시 분명 존재한다"며 CSV를 향한 본인의 신념을 굽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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