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16일 목요일

부모 흉탄에 잃은 슬픔

부모 흉탄에 잃은 슬픔을 이야기하며 세월호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일상으로 돌아가라는 당부도 했다고 한다. 부모 잃은 슬픔과 자식 잃은 슬픔은 동일시할 수 없다. 원숭이도 자식을 잃은 어미 원숭이는 장이 뚝뚝 끊기는 아픔 속에서 죽어간다고 한다. 이럴 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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