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사 작성과 리포팅 – MBC 사회2부장 배선영
기사 어떻게 써야 하는가?
1.
객관적으로 objectiveness: 감정 이입하지
마라. 기자는 기자고 나머지는 대상이다.
2.
불편부당: 어느 한 쪽의 이야기만 들으면 안
된다. 항상 선악을 다 다뤄야 한다.
3.
편견 없이: 누구나 편견이 있다. 하지만 편견을 최대한 배제해야 한다.
4.
균형감: fact를 균형 있게 나열해야 한다.
5.
편집 방향: 회사 기조에 맞게 써야 한다. 국장이 말하는 기조와 맞춰서 가야 한다.
방송은 시점을 밝힐 때, 오늘, 어제, 내일이라고
한다. 방송 뉴스는 한 번 듣고 마는 뉴스다.
전문가 인터뷰로 객관성을
확보해야 한다.
기사 가치를 파악하는 것이
먼저다. 시간과 공간, 지면의 제약이 있기 때문이다.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와 같은 상투적인 표현을 사용하면 안 된다.
시청자는 이기적이고 까다로운
사람들이다. 쉽게 쓰는 것만큼 어려운 것은 없다. 알기 쉽고
짧게 쓰는 것이 더 어렵다. 방송 기사는 특히나 더 단문으로 쓴다.
뉴스는 일부의 이야기를
듣지 않는다. 어느 정도 큰 목소리를 확보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
Fact를 강하게 나열하는 것이 좋다. 의견 없이 fact만을 제시하는 것이 좋다. dry하게 써라. 그래도 내 주관이 들어갈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회의 자아 비판을 한다. 우리 뉴스는 이렇게 했는데 저쪽 회사 뉴스는 이렇게 나갔다더라 등
이전에는 fact와 의견이 섞여있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이제 의견을 최대한
배제해야 한다.
너무 치우친 발언을 인용하면
좋지 않다. 윤석민 SBS 부회장 “다음 정권은 무조건 진보 진영이 잡는다”고 하면서 “정권 물타기를 하고 있다”
기사는 일관적으로 써야
하고, 기자는 경도돼 있으면 안 된다.
비문을 쓰는 것은 성의가
부족한 것이다. 5번만 읽어라. 실수하지 마라.
숨 한 번 쉬고 다 읽지
못하면 긴 문장이다.
신문은 다시 보면 되지만
방송은 그렇게 할 수 없다.
수습기자의 실수 “제보를 받아서 한 사람 말만 듣고 사실인양 착각하는 것”
주장을 어떻게 논리적으로
전개할 것인가
솔직하고 당당하게 말하는
태도는 어떻게 기르는 것인가
정확히 알지 못하는 것이면
말하지 않는 것이 차라리 나을 수도 있다.
MBC가 왜 당신을 뽑아야 하는가? “나를 sales 하고 무슨 기여를 할 수 있는지 분명히 밝혀라”
당당하면 된다. 당황하지 말고 당당하게⋯.
진심을 보여라. 순간 잘 보여서 들어갈 생각하지 마라.
재능보다 앞서는 것은 없다. 하지만 노력하면 중간은 한다.
기자는 약간 up돼 있어야 한다. 명랑해야 한다.
설득하고 듣고 주워담고
기사화하는 사람이 기자다.
한국어를 좀 열심히 해라. 협상자가 돼라. 하기 싫은 것도 잘해야 한다.
주의1. 앵커멘트를 반드시 포함하라
주의2. 읽어 보고 앵커 멘트와 기사를 합쳐서 1분 40초 이내
주의3. 맞춤법 철저히
주의4. 신문기사 등을 참조해도 돼지만 베끼면 안된다.
주의5. 뉴스데스크 다시 보기를 참조해 형식을 주지해라.
주의1. 앵커멘트를 반드시 포함하라
주의2. 읽어 보고 앵커 멘트와 기사를 합쳐서 1분 40초 이내
주의3. 맞춤법 철저히
주의4. 신문기사 등을 참조해도 돼지만 베끼면 안된다.
주의5. 뉴스데스크 다시 보기를 참조해 형식을 주지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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