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26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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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폴라니

시장자유주의를 신봉하는 전통적인 경제학을 비판하며 역사적 고찰을 통해 19~20세기 전체주의, 전쟁, 기아, 폭력 같은 인류 잔혹사에 대한 원인을 규명하고자 했다.

고심한 끝에 고통의 근본적인 원인이 인간ㆍ자연ㆍ토지의 상품화에 있다고 봤다.
시장이 알아서 수요와 공급을 조정한다는 자기조정 시장경제라는 관념이 유토피아, 망상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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